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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장수연의 ‘2온’ 노리는 페어웨이 우드 샷
윤영덕 기자 | 승인 2018.11.23 10:36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장수연(24)은 2010년 서울경제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

당시 16살이던 장수연은 초청선수로 출전해 프로 언니들을 2타차로 제치고 아마추어 우승을 거두는 줄 알았다. 하지만 스코어카드를 제출하기 전 경기위원장이 15번홀(파4)에서 2벌타 상황이 있으니 그 홀 스코어를 파에서 더블보기로 고쳐야 한다는 것.

파온에 실패한 장수연이 그린 주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할 때 2m 앞에 그의 캐디백이 있었다는 게 이유다. 경기위원장은 골프규칙 8조2항 위반이라며 벌타를 부과한 것.

2벌타를 받고 이정은5와 7언더파 동타가 된 장수연은 연장전에서 보기를 해 다 품 안에 있던 우승컵을 놓쳤다. 경기가 끝난 뒤 명백한 오심이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국가대표를 거쳐 프로 입문한 장수연은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매번 우승권에서 무너지곤 했지만 데뷔 3년 만인 2016년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두고 여세를 몰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까지 2승을 거뒀다.

▲ 장수연의 2018시즌 스윙관련 기록<와이드스포츠>

작년 9월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까지 통산 3승을 거둔 장수연은 올해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부진했지만 내년 시즌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파5 홀에서 장수연이 ‘2온’을 노리는 페어웨이 우드 샷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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