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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생애 첫 승에 한 걸음 더’…투어챔피언십 2R 2타차 단독선두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11.09 17:32
▲ 2타차 단독선두로 나선 이준석<K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스페로 스페라’(spero spera 살아 숨 쉬는 한 꿈은 이뤄진다‘

호주교포 이준석(30)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갔다.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둘째 날 단독선두에 오른 것.

이준석은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승 기회를 잡았지만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박성국(30)에 덜미가 잡혔다.

9일 경기도 안성의 골프존카운티 안성H(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6언더파를 적어냈다. 이날 4타를 줄이고 2위로 순위를 끌어 올린 이정환(27)을 2타 앞섰다.

이준석은 “올 시즌 샷감은 좋은데 경기를 잘 풀어가지 못했다”며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놓쳤지만 다시 기회가 올 것이라고 믿었다”고 했다.

경기초반 파를 지키며 기회를 노리던 이준석은 5번홀(파3) 보기를 범했다. 주춤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약이 됐다. 6번홀(파5)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뒤 9번홀(파4) 버디로 상승세를 만들었다.

10번홀(파4) 버디로 선두로 올라선 이준석은 14번홀(파4) 버디를 추가해 2타차로 간격을 더 벌렸다.

첫날 부진했던 이형준(26)도 제네시스 대상을 향해 순항했다. 1라운드 잔여경기를 마무리한 이형준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고 1오버파 공동 9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반면 제네시스 포인트 2위 박효원(31)은 1라운드 4타를 잃은데 이어 이날도 8타를 까먹고 12오버파 공동 54위의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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