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Golf NEWS
하타오카 나사, 홈그라운드에서 시즌 2승
임성윤 기자 | 승인 2018.11.04 14:45
▲ 시즌 2승째를 기록한 하타오카 나사<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일본여자골프의 ‘희망’ 하타오카 나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나사는 일본 시가현 오츠의 세타골프클럽(파72.66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최종일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하고 턱밑까지 추격해온 모모코 우에다, 사키 나가미네(이상 일본),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를 2타차 공동 2위(12언더파)로 따돌렸다.

선두에 4타차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나사는 챔피언조가 주춤한 사이 전반 9홀에서만 버디 4개를 수확해 일찌감치 단독선두로 치고 나갔다.

10번홀(파4) 버디로 한 때 3타차까지 격차를 벌렸지만 11번홀(파4), 12번홀(파3) 연속 보기로 위기를 자초하기도 했다. 하지만 14번홀(파4) 버디로 분위기를 바꾼 뒤 18번홀(파5) 버디로 마무리해 2타차 우승을 거뒀다. 지난 6월 아칸소 챔피언십 이후 약 5개월 만에 이룬 ‘멀티우승’이다.

1999년생인 나사는 2016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일본여자오픈에서 디펜딩 챔피언 전인지와 이보미, 신지애를 제압하고 JLPGA투어 사상 첫 아마추어 우승과 역대 최연소 우승(17세 263일)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신인왕을 확정한 고진영(23)이 최종일 6타를 줄이는 투혼을 발휘하고 이지희(39)와 함께 11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다.

양희영(29)이 3타를 줄이고 10언더파 단독 7위, 정재은(29)과 김인경(30)이 9언더파 공동 8위, 류소연(28)이 8언더파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성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