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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와 2타차 김민휘, 무결점 플레이로 연장패배 설욕 나서
임성윤 기자 | 승인 2018.11.03 10:35
▲ 김민휘<사진제공 KPGA>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김민휘(26)의 샷감이 폭발했다.

지난해 생애 첫 승을 눈앞에 두고 연장전에서 패배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다.

3일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1. 725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 이틀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적어냈다. 이날 5타를 줄이고 이틀째 선두(13언더파)를 유지한 피터 유라인(미국)에 2타 뒤진 공동 2위다.

김민휘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패트릭 캔틀리, 알렉스 제시카(이상 미국) 등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승부에서 졌다. 연자패배의 설욕을 씻어 내고 첫 승을 노릴 수 있는 유리한 위치다.

필드 위의 물리학자 브라이슨 디셈보(미국)도 5타를 줄이고 10언더파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우승 없이 무관으로 시즌을 보낸 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도 3타를 줄이고 대니 리(뉴질랜드)와 함께 8언더파 공동 8위다.

첫날 김민휘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김시우(23)는 버디 4개를 수확했지만 보기 3개를 허용하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6언더파 공도 16위로 전날보다 11계단 하락했다.

1라운드 오버파를 적어내고 부진했던 ‘루키’ 임성재(20)는 샷감을 조율하고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거둬들여 60계단이나 수직상승한 5언더파 공동 31위로 올라섰다. 시즌 두 번째 ‘톱10’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다.

한편 이날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해 다음 날로 2라운드 경기가 순연됐다. 하지만 강성훈(30)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2언더파 공동 74위로 컷 탈락이 확정됐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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