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스윙의 기술적 완성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특히 20대 초중반 선수들은 PGA투어 ‘톱랭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박정환(25) 또한 완성도 높은 스윙을 한다.

올해 3년차인 박정환의 최고성적은 지난 5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7위다.

박정환의 스윙만 좋은 것이 아니라 장타를 치기에 딱 좋은 182cm, 78kg의 쭉 빠진 근육질이다.

올해 평균 드라이버 샷은 285.54야드로 21위지만 우드 티샷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멀리만 치는 것이 아니라 페어웨이 안착률 또한 69.16%, 57위로 무난하다. 아이언 샷은 최고 수준으로 그린적중률 72.73% 9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박정환의 환상적인 드라이버 측면 샷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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