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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CJ컵 2R 단독선두 스캇 피어시, “오늘은 경기가 잘 풀린 날”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10.19 17:18
▲ 단독선두로 나선 스콧 피어시가 인터뷰를 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JNA제공>

[와이드스포츠(서귀포) 최웅선 기자]스캇 피어시(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5승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

피어시는 19일 제주도 서귀포의 클럽나인브릿지(파72)에서 열린 PGA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50만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거둬들여 7언더파 65타를 쳤다.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피어시는 올해 US오픈과 PGA챔피언십에서 메이저대회 2승을 거두고 ‘올해의선수상’을 수상한 브룩스 켑카(미국)을 1타차 2위로 밀어내고 단독선두다.

피어시는 “오늘은 경기가 잘 풀린 날”이라고 말문을 연 뒤 “특히 퍼팅이 좋았다. 짧은 퍼팅도 있었지만 장거리 퍼팅이 잘 되어 좋은 결과가 나왔다”는 2라운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말레이시아(CIMB클래식)에서부터 퍼팅이 잘되고 공도 잘 맞기 시작했다. 그게 이번 주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쇼트게임이 아주 좋았는데 남은 이틀도 퍼팅이 잘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바람이 잦아들면서 첫날과 달리 따뜻한 날씨였다. 하지만 피어시는 귀를 덮는 방한모자를 쓰고 나와 이목을 끌었다.

이유가 있었다. 제주도의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추위에 대비하지 못한 것. 그는 “이곳에 추위에 대비하지 않고 와서 급한 대로 후원사 매장에 가 모자와 옷 등 여러 가지를 구입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피어시는 국내 골프팬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다. 하지만 PGA투어에서 2011년 리노 타호 오픈 첫 승 이후 올해 취리히 클래식까지 통산 4승을 거둔 ‘베터랑’이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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