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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아시안투어 상금왕 ‘흔들’…대만서 샤르마와 동반 부진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9.27 19:56
▲ 박상현<K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박상현(35)이 아시안투어 상금왕 도전에 불안한 출발을 했다.

박상현은 27일 대만의 대만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아시안투어(APGA) 머큐리 타이완 마스터스(총상금 85만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저스틴 하딩(남아공) 등 4언더파 공동 1위 그룹에 6타 뒤진 공동 51위다.

박상현은 아시안투어와 대한골프협회가 공동주관한 매경오픈과 KPGA 코리안투어와 공동주관한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2위(53만5524달러)에 올라있다.

1위(60만3156달러) 슈방카 샤르마(인도)와 격차는 6만7632달러다. 따라서 박상현이 이번 대회 우승할 경우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그러나 상금왕에 대한 욕심 때문이지 샷이 흔들렸다. 평균 티샷 293.5야드를 때려 장타를 쳤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이 42.86%로 절반에도 못 미쳤다.

러프에서 친 두 번째 샷이 많았지만 아이언 샷 그린적중률은 66.67%로 괜찮았다.

출발부터 불안했다. 1번홀(파4) 티샷이 페어웨이를 놓치면서 보기를 적어냈다. 이후 숨을 골랐지만 5번홀(파4)에서도 또 다시 보기를 적어냈다.

6번홀(파5) 버디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7번홀(파5) 더블보기로 치명상을 입었다. 이어진 8번홀(파3) 버디를 잡아냈지만 남은 홀에서 잃은 타수를 만회하지 못했다.

다행이라면 상금 1위 샤르마도 이날 보기 3개를 허용한 반면 버디는 1개에 그쳐 박상현과 함께 공동 51위로 출발했다.

한국오픈의 사나이 최민철(30)이 2언더파 70타를 쳐 김준성(27)과 함께 2언더파 공동 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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