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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세계 최초 한·미·일 상금왕 석권에 한걸음 더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9.09 16:53
▲ 시즌 3승과 함께 JLPGA투어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선 신지애<사진=JLPGA투어>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신지애(30)가 한국과 미국, 일본여자골프 상금왕 석권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신지애는 9일 일본 토야마현 이미즈시 고스기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선수권 코니카미놀타컵(총상금 2억엔)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2위 그룹을 무려 9타차로 따돌리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1라운드 공동선두로 나선 신지애는 2라운드부터 단독선두에 오른 뒤 최종일 3타차 선두로 출발했다.

1번홀(파4), 2번홀(파5) 연속 버디로 멀찌감치 달아난 신지애는 5번홀(파4) 버디를 추가해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8번홀(파5) 보기가 있었지만 후반 들어 버디 2개를 더 추가했다.

대회 역대 최저타를 2타나 경신한 신지애는 지난 5월 살롱파스컵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우승과 2주 연속 우승이다.

또 우승상금 3600만엔을 보탠 신지애는 상금랭킹 1위(1억2451만4951엔)올 올라서 세계 최초 한국, 미국, 일본까지 상금왕 석권을 바라보게 됐다.

시즌 4승째를 거둔 안선주(31)와 정재은(27)이 7언더파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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