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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홀 ’보기’ 김지영, 이데일리 레이디스 2R 선두는 유지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9.08 17:07
▲ 이틀째 선두를 유지한 김지영<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김지영(22)이 36번째 홀 보기로 홀 아웃 했지만 선두는 유지했다.

김지영은 8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4타를 줄인 김지영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내 단독선두를 지켰다.

마지막 18번홀(파5)이 아쉬웠다. 김지영은 17번홀까지 ‘보기프리’ 행진을 이어가며 버디 5개를 낚아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파5 18번홀 파온에 실패하고 파 퍼팅까지 놓쳐 이번 대회 첫 보기를 허용했다.

김지영은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85.71%, 그린적중률 83.33%를 기록, 1라운드와 똑같은 샷감을 유지했다. 하지만 전날(28개)보다 한 개 더 많은 29개의 퍼팅을 했다.

김소이(24)가 이날 4타를 줄여 10언더파 134타 단독 2위에 자리해 KLPGA 데뷔 6년 만에 생애 첫 승에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조정민(24)도 이날 5타를 줄이고 9언더파 단독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려 시즌 2승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배선우(24)도 4타를 줄이고 8언더파 공동 4위에 ‘데일리베스트’인 7타를 줄인 최가람(26)과 정슬기(23), 조윤지(27), 이정민(26) 등과 함께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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