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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생애 첫 승이룬 KG-이데일리 ‘타이틀 방어’ 나서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9.05 15:19
▲ 타이틀 방어에 의지를 불태운 김지현<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 with KFC(총상금 5억원)’는 지난해 ‘지현시대’의 서막을 연 대회다.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했던 김지현(27)이 이 대회를 시작으로 시즌 3승을 몰아치고 생애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다.

올해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우승경쟁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김지현은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순간이 골프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터닝 포인트였던 것 같다”며 “올해 뚜렷한 성적을 못 내고 있지만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다시 한 번 반등의 계기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시즌 목표 중 하나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것인데 마지막 기회인만큼 목표를 꼭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지현의 타이틀 방어는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지난달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배선우(24)도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배선우의 상승세는 끝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 7월 아시아나항공오픈 3위를 시작으로 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 준우승, 보그너 MBN여자오픈 5위,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우승, 한화클래식 준우승 등 최근 5개 대회 모두 우승경쟁을 펼치고 있다.

배선우는 “최근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주요기록 부문에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소영(21)도 지난주 최종일 부진을 털고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홀인원 대결도 관심을 끈다. KL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홀인원을 기록(5회)한 양수진(27)과 3회를 성공한 최유림(28)과 박유나(31)가 한 조로 묶었다.

모든 파3홀에는 푸짐한 홀인원 경품이 걸렸다. 12번홀에서 최초 홀인원 기록 시 8천8백만 원 상당의 럭셔리 대형 세단 ‘링컨 컨티넨탈 3.0L 프레지덴셜’, 5번홀에서는 3천만원 상당의 명품주방가구 넥시스 ‘페발까사 상품권’을 받아볼 수 있다. 나머지 2번, 16번홀의 경우 홀인원을 달성한 모든 선수에게 KFC 100만 원 상품권이 주어진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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