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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샘보, ‘1000만달러가 보인다’ 플레이오프 1·2차전 연속우승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9.04 12:09
▲ 1,2차전 연속 우승한 브라이슨 디샘보<사진=델테크놀로지>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브라이슨 디샘보(미국)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디샘보는 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PC보스턴(파71)에서 열린 델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디샘보는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2타차 2위(14언더파)로 밀어내고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2주 연속 정상에 차지했다.

플레이오프 1,2차전을 모두 우승한 건 2008년 비제이 싱(피지)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우승으로 페덱스랭킹 1위(5,617점)를 확고히 한 디샘보는 2위(3,289점) 더스틴 존슨(미국)과 격차를 더욱 벌려 플레이오프 우승에 유리한 위치를 잡고 1000만달러에 성큼 다가섰다.

플레이오프는 70명이 출전하는 3차전 BMW챔피언십과 30명만이 나가는 4차전 투어챔피언십이 남았다.

한국선수로는 안병훈(27)이 1타를 줄여 공동 31위(6ㅇ너더파 278타), 김시우(23)가 5언더파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민휘는 5오버파 75위에 그치면서 페덱스컵 3차전 진출이 좌절됐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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