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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비아 클래식에 태극장자 우승후보 줄줄이 출전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8.28 10:09
▲ 우승 사냥을 재개 하는 박인비<KLPGA제공>

박인비 3주 만에 투어 복귀

브룩 핸더슨 2주 연속 우승과 대회 세 번째 우승 도전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태극낭자들이 줄줄이 우승 사냥에 나선다.

오는 31일부터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달러)이다.

가장 먼저 박인비(30)가 거의 한달 만에 LPGA투어에 복귀한다.

박인비는 브리티시여자오픈 이후 국내 대회에 출전한 뒤 휴식을 취했다.

올해 대회 출전 횟수를 줄이고 있는 박인비가 이번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다음 달 13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앞서 샷감 조절차원이다.

박성현(25)도 5개 대회 연속 출전한다. 강행군을 펼치는 이유는 이번 대회 이후 한 주 휴식기를 가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세계랭킹 1위 독주체제를 갖추기 위해서다.

2주 연속 세계 1위를 지킨 박성현이지만 2위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는 0.11차로 여전히 매 대회 성적에 따라 뒤바뀔 수 있는 격차다.

양희영(29)도 주목해야 한다.

최근 5개 대회에서 ‘톱5’에 4번이나 이름을 올릴 정도로 샷에 날이 섰고 상승세 또한 가파르다.

김세영(25)도 있다. 지난달 손베리 클래식에서 31언더파 257타라는 스코어로 72홀 최소타 기록을 세웠다.

이후 주춤했지만 이달 초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샷감이 올라오고 있다.

전날 CP위민스오픈에서 1973년 초대챔프 조슬린 부라사 이후 무려 45년 만에 캐나다선수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브룩 핸더슨이 한국선수 우승에 가장 강력한 대항마다.

핸더슨은 2015년 이 대회 첫 정상에 오른 뒤 2016년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을 만큼 이 대회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20년간 이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선수는 핸더슨이 유일하다.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은 1972년 첫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선수로는 2000년 김미현이 처음으로 정상에 올라 한희원(2004), 강수연(2005), 허미정(2009)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이후 우승이 없다. 디펜딩 챔피언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이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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