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배선우(24)가 8타차 열세를 뒤집고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2016년 9월 KLPGA 챔피언십 이후 24개월 만에 거둔 개인통산 3승째이기도 하다.

배선우는 올 시즌 17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번과 준우승 두 번 등 ‘톱10’에 8차례 이름을 올렸다.

배선우의 드라이버 샷 장점은 다운스윙이다. 전환동작에서 중심축인 머리를 잘 잡고 스윙면 위로 클럽을 잘 끌고 내려온다.

큰 실수 없이 페어웨이를 공략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장점이다. 이번 시간에는 와이드스포츠가 초당 480프레임으로 촬영한 배선우의 드라이버 샷 슬로모션 스윙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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