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59타 사나이’ 브랜트 스네데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리그 마지막 대회인 윈덤 챔피언십 둘째 날도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스네데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11언더파 59타를 친 스네데커는 2라운드 합계 14언더파 126타를 적어내 이날 6타를 줄이고 12언더파 128타 2위를 기록한 D.A 포인츠(미국)를 2타차로 앞섰다.

강성훈과 배상문이 각각 1타와 3타를 줄여 6언더파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휘와 김시우는 본선 진출 기준인 3언더파에 한참 모자란 타수를 기록하며 컷 탈락했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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