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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우승의 조건’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8.15 16:39
▲ 대회 개막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하는 선수들<KPGA제공>

[양산=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2.7348야드)는 코리안투어가 처음 열리는 코스다. 따라서 출전선수 누구에게도 ‘어드벤티지(advantage)'가 없다.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인 JTBC 박도규 골프해설위원은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선수층이 두텁고 실력차가 없어 우승후보를 점치기란 쉽지 않다”며 “그래도 우승의 조건이 있다면 그린 적응이 관건”이라고 말한다.

한반도는 올해 사상 최악의 ‘가마솥더위’가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어 코스상태와 그린스피드가 기존 대회보다 느린 상태다.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이태희는 “코리안투어에서 우승 후보는 따로 없다”며 “이번 코스처럼 선수들의 어드벤티지가 없는 상황에서는 샷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가 우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경오픈과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등 ‘특급대회’에서 시즌 2승을 몰아치고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랭킹, 평균타수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상현은 “(그린이)공을 잘 받아주고 있는데다 비가 내려 그린이 더 부드러워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아이언 샷이 중요할 것 같다”며 “하지만 이런 폭염에는 72홀 내내 끈기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우승의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시안투어에서 오랜 활동을 한 김기환이 가장 강력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출전하는 선수들은 우승스코어를 15~20언더파로 예상했다. 이유가 있다.

공식연습라운드인 15일 양산에서 마른 대지를 흠뻑 적셔준 소나기가 내랬다. 또 대회 1라운드가 예정된 16일 비 예보가 있다. 따라서 선수들이 코스를 공략하기에 더욱 유리한 조건이 됐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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