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20일 웅진플레이도시 골프연습장과 인증 사업 업무 협약 후 촬영한 단체 사진<K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의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을 꾸준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달 20일 경기도 부천시의 웅진플레이도시(대표이사 이정훈)의 ‘골프도시’에 이어 이번 달 6일에는 충북 청주의 서청주새마을금고 골프연습장과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KPGA 공식 인증패’를 전달했다.

KPGA가 인증하는 골프연습장은 총 24곳으로 늘어났다.

KPGA의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은 전국의 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전문 레슨의 진행,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의 제공 등을 판단해 이를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것.

따라서 KPGA회원의 생계와 직접 연결된 레슨 시장의 활성화와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또 인증된 골프연습장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골프센터’로 지정되며 해당 지역을 기반으로 한 제휴마케팅과 KPGA 공식 파트너와의 특별 판매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공동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 ‘KPGA 골프연습장 인증 사업’은 이후 지속적으로 협약을 체결해 나아갔으며 서울과 경기 수도권을 넘어 광주광역시와 전남, 충청 지역 등 전국적으로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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