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절대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가마솥 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땀방울을 흘리는 선수가 있다. KLPGA투어 이솔라(28)다.

이솔라는 2008년 KLPGA에 입회해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거쳐 2012년 정규투어에 입문했다. 하지만 성적부진으로 시드를 잃고 만다.

2017년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정규투어에 복귀한 이솔라는 올해 성적도 신통치 않다. 어쩌면 또 다시 시드선발전을 가야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솔라는 ‘세계적인 골프선수가 되겠다’는 자신의 꿈을 결코 포기 하지 않는다.

이솔라의 스윙은 수준급이다. ‘톱클래스’ 선수와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다. 다시 말해 정규투어에 적응한다면 언제든 우승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었다.

이번 시간에는 초당 480프레임으로 촬영된 이솔라의 드라이버 샷을 감상해 보고 이솔라의 우승을 응원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