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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LPGA투어 상반기 기록으로 본 하반기 전망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7.26 11:24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는 29개 대회 총상금 211억원의 최대 상금 규모다.

상반기 16개 대회에서 장하나, 최혜진, 이소영이 각 2승씩 ‘멀티우승’을 기록하며 6개의 우승 트로피를 챙겼다.

또 시즌 초반 홍란이 2008년 레이크사이드 여자오픈 이후 8년 만에 우승하면서 30대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생애 첫 우승자도 나왔다. 시즌 14번째 대회인 맥콜-용평리조트 오픈에서 박채윤이 연장승부 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생애 첫 승자가 됐다.

▲ KLPGA투어 첫 승을 차지한 박인비

세계랭킹 1위이자 세계 유일의 ‘골든 커리어그랜드슬래머’ 박인비도 국내투어 10년 출전 만이자 20번째 출전대회인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여섯 차례의 준우승을 뒤로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가장 주목할 대목은 ‘신인 아닌 신인’ 최혜진이다.

최혜진은 생애 단 한번뿐인 신인상 포인트 부문 1571점으로 2위 한진선을 692점차로 크게 앞섰다.

또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상 포인트, 상금, 최저타수 부문 1위로 상반기를 화려하게 마무해 2006년 신지애 이후 12년 만에 ‘신인 선수 전관왕’에 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에 주목할 또 하나가 있다.

상반기 KLPGA 상금순위 15위 이내 선수 중 드라이버 비거리 순위 15위 안에 드는 선수는 최혜진, 오지현, 장하나, 이소영, 김아림, 이다연, 인주연, 김지영2, 박채윤 등 9명으로 ‘장타의 전성시대’를 이을지도 관심이다.

하반기 첫 대회는 다음달 10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다. 신인 최혜진이 각종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상금왕 후보로 점쳐지는 가운데 다승을 일궈낸 장하나와 이소영, ‘지현시대’를 이끄는 지현들, 시즌 1승씩을 차지한 우승자 이외에도 생애 첫 우승을 노리는 실력파 선수들이 반가운 첫 승 소식을 알릴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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