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올해부터 이방인 선수가 있다. 말레이시아의 ‘미녀골프’ 제네비브 아이린 링(23. Genebieve Ling I-Rynn)이다.

제네비브는 올해 6개 대회에 출전해 단 한 번도 컷 통과를 하지 못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만큼은 ‘여제’로 통하지만 세계 ‘넘버1’ KLPGA투어 선수들과는 기량에서 큰 차이가 난다.

그러나 제네비브는 좋은 스윙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어 더 많은 경험을 쌓는다면 KLPGA투어 우승도 바라볼 수 있는 선수다.

170cm가 넘는 큰 키에 늘씬함 몸매로 성적만 받쳐준다면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섹시골퍼’로 한국골프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간에는 초당 480프레임으로 촬영한 제네비브의 슬로모션 드라이버 샷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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