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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 휴식 취한 KLPGA ’여제‘가 되기 위한 더위와 전쟁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7.18 11:18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KLPGA ‘여제’들이 샷에 날을 세웠다.

20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의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2.6501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Y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컨디션이 좋다. 짧게는 한주에서 길게는 2주가량 휴식을 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마가 일찍 물러가면서 연일 30도는 넘는 폭염이 우승에 관건이 됐다. 다행이라면 이 대회를 마치고 또 다시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찜통더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시즌 3승에 도전하는 최혜진과 장하나

가장 먼저 ‘슈퍼루키’의 계보를 잇는 최혜진(19)의 시즌 3승 달성이다. 강력한 경쟁자는 장하나(26)다.

장하나는 가장 먼저 올 시즌 ‘멀티우승’을 기록하고 독주체제를 갖췄지만 이후 부진하며 대상포인트 5위, 상금순위 3위까지 밀렸다.

반면, 시즌 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원정을 다니느라 국내대회에 소홀했던 최혜진은 꾸준한 상승세를 타며 상금랭킹 2위, 대상포인트 1위, 신인상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오지현도 빼놓을 수 없다. 시즌 1승이지만 준우승 3번 등 톱10에 8번이나 이름을 올리면서 상금 1위, 대상포인트 2위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 우승으로 대상포인트 1위까지 꿰차겠다는 전략이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6(22)도 타이틀 방어와 함께 시즌 첫 승이라는 ‘1타 쌍피’를 노리고 있다.

미국 대회 원정으로 지쳐있던 이정은은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해 우승 가능성은 매우 높다.

이정은은 “몸이 지쳐있다고 생각해 쉬는 동안 컨디션 회복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며 “아직 (컨디션)100% 돌아 온 것은 아니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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