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전인지(24)가 2018 UL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출전한다.

전인지는 “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었지만 다음으로 기약하고 국내에서 개최되는 UL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참가하기로 했다”며 “남은 기간 성실히 준비해 한국대표팀에 기여하고 UL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전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2일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에서 한국팀은 전인지보다 높은 순위의 선수인 최혜진, 고진영이 있었지만 두 선수는 모두 같은 주에 열리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참가하기로 결정한 상태라 UL인터내셔널 크라운 출전을 고사했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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