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황중곤(26)이 비거리부문 선두로 나섰다.

황중곤은 KPGA 코리안투어 상반기 6개 대회에서 평균 300.65야드를 때려 294.53야드에 머문 김봉섭을 2위로 끌어내렸다. 황중곤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도 평균 302.79야드로 장타부문 4위다.

이번 시간에 감상할 황중곤의 드라이버 샷은 지난달 26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컨트리클럽 남서코스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제61회 KPGA선수권대회 1라운드 2번홀의 영상이다.

2번홀은 코리안투어 드라이버 비거리 측정홀로 443야드 파4다. 황중곤은 이날 300.52야드를 때렸다.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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