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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만 2승 거둔 주흥철 “군산은 내게 약속의 땅”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7.04 06:10
▲ 약속의 땅 군산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주흥철<K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군산하면 떠오르는 남자가 있다. ‘베터랑’ 주흥철(37)이다.

주흥철은 코리안투어 3승을 거뒀다. 그 중 2승이 군산에서 거뒀다. 그것도 짝수해인 2014년 군산CC오픈과 2016년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이다. 그래서 그는 ‘군산 사나이’로 불린다.

주흥철은 오는 5일 전북 군산의 군산컨트리클럽 리드·레이크코스(파71.7128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그도 그럴 것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공동 1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어진 상반기 8개 대회에서 ‘톱10’ 진입은커녕 두 번이나 컷 탈락했다.

주흥철은 “군산은 내게 약속의 땅이라고 할 수 있다”며 “군산에서 거둔 두 번의 우승을 모두 짝수 해에 이뤄냈는데 올해가 짝수해인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군산 사나이’ 다운 힘을 과시하겠다”는 자신감을 표했다.

이번 대회부터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톱클래스 선수들이 대거 빠진다. 따라서 국내파 선수들의 우승경쟁 또한 치열할 전망이다.

먼저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기록의 사나이’ 이형준(26)의 대회 2연패다. 이형준은 “아직 우승이 없어 허전한 느낌이 든다”며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만큼 평소보다 우승에 대한 욕심이 더 생긴다. 샷감 퍼트감 모두 제자리로 올라왔고 컨디션도 좋다”고 대회 2연패에 자신감을 보였다.

지난주 제61회 KPGA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거둔 문도엽도 “꿈에 그리던 첫 승을 해 기쁘지만 여기서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해 2주 연속 우승의지를 내비쳤다.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은 KPGA 코리안투어 하반기 첫 대회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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