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늦게 데뷔한 ‘루키’가 있다. 송지원이다.

스물다섯 살인 송지원은 2011년 입회했으나 지난해 정규투어시드전 104위로 올해 본선 무대에 첫발을 디뎠다.

성적은 신통치 않다. 하지만 톱클래스로 도약할 수 있는 견고한 스윙을 보유했다. 올해 7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달 E1채리티오픈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성적은 34위다.

이번 시간에는 와이드스포츠가 초당 480프레임으로 촬영한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의 송지원 스윙을 감상해 보자.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