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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시즌 2승 불발 …스즈키 아이에 연장 패배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6.17 17:45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신지애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신지애는 17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 컨트리클럽(파72.6548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니치레이 레이디스(총상금 8000만엔)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하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금왕 스즈키 아이(일본)와, 테레사 루(대만)과 동타를 이룬 신지애는 연장전에 돌입했다. 파5 18번홀에서 열린 연장 1타전에서 신지애와 스즈키 아이가 버디에 성공하고 테레사 루를 탈락 시킨 뒤 연장 2차전에 합류했다.

승부를 퍼트에서 갈렸다. 신지애가 파 퍼트를 놓친 반면 스즈키 아이는 침착하게 파 퍼트를 성공시켜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단독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이지희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를 기록, 단독 5위(7언더파 209타)로 대회를 마쳤다. 전미정이 이날 4타를 줄여 최종합계 6언더파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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