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인터뷰/컬럼/기획
[현장인터뷰]올 시즌 최고 라운드 김보령, “집작내려 놓으니 모든 게 잘 풀렸다”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6.08 16:10

[제주=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1타, 2타에 집착하며 살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왕과 함께 통산 4승을 거두고 KLPGA투어로 복귀한 이선화(32)가 새까만 후배 김보령(23)에게 한 말이다.

김보령은 올해 KLPGA투어 2년차다. 최고성적은 루키 시즌인 작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공동 7위다. 이후 단 한 번도 ‘톱10’에 입상을 못했다.

하지만 8일 제주도의 엘리시안제주 파인·레이크코스(파72)에서 열린 제12회 에쓰오일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4시까지 김자영2, 남소연, 배선우 등과 공동선두다. 프로데뷔 후 선두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보령이 프로데뷔 최고의 성적을 낸 데는 친언니처럼 지내는 이선화의 한 마디가 결정적이었다. 그는 “어제 연습라운드를 끝내고 언니가 ‘왜 1타, 2타에 집착하느냐, 예선통과하려고 시합하냐, 크게 생각하라’고 했는데 그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며 “집착을 내려 놓으니 모든 게 잘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와이드스포츠가 에쓰오일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김보령을 만났다. 허심탄회한 그의 얘기를 들어보자.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웅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