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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제자리걸음’ 김시우, 플레이어스 2R 공동 25위
임성윤 기자 | 승인 2018.05.12 11:04
▲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우고 단독선두로 나선 웹 심슨<사진=PGA투어>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디펜딩 챔피언’ 김시우가 주춤했다.

김시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소그래스 스타디움코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둘째 날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전날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7위에서 18계단이나 물러났다. 선두와 격차도 10타차로 크게 벌어졌다. 버디 3개를 잡아냈지만 보기 3개를 쏟아내 이븐파를 쳐 이틀 합계5언더파 129타를 적어내서다. 대회 사상 첫 2연패를 노렸지만 사실상 물 건너 간 셈이다.

공동선두로 출발한 웹 심슨(미국)이 이날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를 적어내 단독선두로 업그레이드했다. 공동 2위 그룹과도 5타로 간격을 벌렸다.

심슨은 파5 2번홀에서 ‘투온’에 성공하고 이글을 잡아내더니 9번홀까지 버디 3개를 추가해 5타를 줄였다. 후반으로 넘어간 심슨은 11번홀부터 16번홀까지 6홀 연속 버디로 신들린 샷감을 뽐냈다. 하지만 17번홀 티샷이 해저드에 빠져 더블보기를 토해내 ‘옥에 티’를 남겼다. 이날 심슨의 9언더파 63타는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이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가 찰 슈와젤(남아공), 패트릭 캔틀리(미국)와 10언더파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안병훈(27)이 이틀합계 3언더파 공동 46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1언더파 공동 68위, 더스틴 토마스와 저스틴 존슨(이상 미국)이 1언더파 공동 68위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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