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조윤지(27)가 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6억원)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쳐 단독선두로 나섰다.

조윤지는 “건강한 멘탈과 스윙교정이 좋은 성적을 냈다”며 “백스윙 톱에서 리버스 피봇이 생기는 단점이 있었는데 톱을 교정하고 좀 더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스윙교정에 대해 설명했다.

조윤지는 KLPGA투어 통산 3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1라운드 무결점 플레이를 펼친 조윤지가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째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보자.

이번 영상은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1라운드 11번홀(파4)에서 초당 480프레임으로 촬영된 조윤지의 슬로모션 스윙이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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