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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물의 긴 여정이 시작되는 ‘정방폭포’
윤영덕 기자 | 승인 2018.04.18 09:00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제주 정방폭포는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 폭포다.

높이 23m에서 거침없이 떨어진 폭포수는 바다로 나가기 전 잠시 쉰다. 그리곤 태평양을 향해 먼 여정을 시작한다. 언제 돌아온다는 기약도 없다. 아니 영원히 돌아올 수 없다.

물의 긴 여정을 알 듯 파도에 수천 년을 깎여 둥글해진 바위에 앉아 먼 바다를 응시하는 사람들….

바람이 불 때면 폭포수는 물줄기를 흩날리며 바람에 맞춰 춤을 춘다.

정방폭포를 감상하려면 바다에서 봐야 한다고 한다. 바다에서 바라보는 눈 호강을 하지는 못했지만 작은 바위에 걸터앉아 보는 것만으로 큰 행복이다.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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