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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박인비vs펑샨샨 세계랭킹 1위 복귀냐 수성이냐박인비, 롯데 챔피언십 3R 선두와 3타차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4.14 12:34
▲ 박인비와 펑샨샨<와이드스포츠>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박인비(30)가 세계랭킹 1위 펑샨샨(중국) 위에 올라섰다.

박인비는 14일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섬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 ‘무빙데이’에서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냈다. 공동 3위로 1위를 지킨 브룩 핸더슨(캐나다)과는 2타차다.

8번홀(파3)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이날 버디 3개를 골라냈지만 더블보기로 2타를 까먹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반면 이틀연속 타수를 줄였던 펑샨샨이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3개를 쏟아내 2타를 잃었다.

또 9언더파 단독선두를 유지한 핸더슨도 ‘무빙데이’에서 흔들린 모습을 보였다. 버디 4개를 수확하고도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고 1타를 까먹었다.

핸더슨은 1, 2라운드 합계 50개의 퍼트를 했지만 이날 35개의 퍼트를 해 힘든 하루를 보냈다.

2라운드 마지막 4개조에서 언더파를 친 선수는 박인비가 유일해 최종라운드 뒤집기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박인비가 우승한다면 펑샨샨의 성적에 따라 세계랭킹 1위 복귀 가능성이 매우 높다.

15일 열릴 최종라운드에서 펑샨샨이 3위 이상을 한다면 1위를 수성하게 된다. 무빙데이에서 2타를 잃고 부진했지만 수성 가능성도 높다.

2위(8언더파) 모 마틴(미국)과 이날 4타를 줄이고 박인비와 어깨를 나란히 한 나사 하타오카(일본)의 뒷심이 약해서다. 반면 펑샨샨의 최근 성적을 보면 최종일 타수를 줄이는 뒷심이 좋아졌다.

박인비가 롯데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시즌 2승을 거두고 1위에 복귀할지 아니면 펑샨샨이 여제의 자리에 한 주 더 머물지 최종일 4라운드가 기대된다.

한편 초청선수로 출전한 김지현2(27)가 1타를 줄이고 공동 9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고 이정은6(22)도 3언더파 공동 15위로 올라서 톱10 진입에 파란불을 켰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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