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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김시우, RBC 헤리티지 첫날 3언더파 출발
임성윤 기자 | 승인 2018.04.13 09:37
▲ 김시우<와이드스포츠DB>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김시우(23)의 출발이 좋다.

1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하버타운골프클럽(파71.709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670만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서다.

7언더파를 몰아쳐 단독선두로 나선 로리 사바티니(남아공)에 4타 뒤졌다.

1, 2번홀 연속 버디로 상쾌하게 출발한 김시우는 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골라냈다. 그러나 8번홀(파4) ‘쓰리퍼트’와 11번홀(파4) 티샷을 왼쪽으로 심하게 당겨 보기를 허용했다. 숨을 고른 김시우는 14번홀(파3), 15번홀(파5) 연속 버디를 솎아냈다.

이날 샷감은 만족한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티샷 평균 286.5야드를 보냈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이 57.14%에 그쳤고 그린적중률은 61.11%였다. 남은 라운드 샷감을 끌어 올린다면 시즌 첫 승도 바라볼 위치다. 김민휘(26)도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려 기회를 엿보고 있다.

‘맏형’ 최경주(48)도 2언더파 공동 20위로 선전을 펼쳤지만 안병훈(27)은 2오버파 공동 82위로 부진했다. 강성훈(31)은 3오버파를 쳐 공동 97위로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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