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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 제주 ‘천지연’
윤영덕 기자 | 승인 2018.04.13 08:52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서울 촌놈인 기자는 수차례 제주를 방문했지만 주상절리와 시내에서 바라 본 한라산 외에는 제주도를 둘러 본적이 없다.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 천지연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기대와 설렘 이상이다. 돌다리를 건너자 ‘물허벅’을 등에 진 아낙에서 제주 연인의 힘겨운 삶을 잠시나마 느낀다.

청명한 하늘 아래 빨간 동백꽃에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그 밑으로 하루방이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입구로 발길을 옮기자 하루방이 도열해 이방인을 맞는다. 성큼성큼 내딛는 걸음에 4월인데도 남녘의 나무는 푸르렀다.

평일 오전인데도 천지연의 웅장한 자태를 배경삼아 인증샷을 남기는 사람들로 붐볐다. 연못에 닿은 폭포수는 물보라를 일으키며 보일 듯 말 듯 무지개를 만든다.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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