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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하나, 2018년 KLPGA 첫 대회서 복귀 첫 승
윤영덕 기자 | 승인 2018.03.11 18:34
▲ KLPGA통산 9승째이자 복귀 첫 승을 거둔 장하나<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8년 첫 대회는 3라운드 54홀 경기로는 승부를 낼 수 없었다.

11일 베트남 호찌민의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457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라운드 얘기다.

2타차 단독선두로 출발한 하민송(22)과 선두에 4타 뒤진 장하나(26)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동타를 이뤘다.

하민송은 2015년 보그너 MBN 여자오픈, 장하나 또한 같은 해 YTN 볼빅 여자오픈 이후 3년 만의 우승 도전이다.

장하나는 이날 1번홀(파4) 보기로 출발했지만 이후 10번홀까지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하민송을 끌어 내리고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하민송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9홀에서 1타를 잃고 주춤했지만 후반 10번홀부터 13번홀까지 버디 3개를 수확해 공동 선두를 만들었다.

연장 세 번째 홀에서야 승부가 났다. 하민송은 티샷 실수에 이어 두 번째 샷을 해저드에 빠쳤지만 장하나는 두 번째 샷을 핀 근처에 떨어뜨려 이글을 잡아냈다.

장하나의 KLPGA투어 통산 9승째이자 지난해 KLPGA투어 복귀 후 첫 승이다.

장하나는 “이번 주 목표가 12언더파였는데 목표를 이뤘고 우승을 만들어냈다”며 “복귀 후 우승이 없었는데 드디어 해 냈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수로서 목표가 20승인데 올해는 4승을 하겠다”는 시즌 포부도 함께 덧붙였다.

지한솔(22)이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낚아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11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다.

‘슈퍼루키’ 최혜진(19)도 6타를 줄여 10언더파 단독 4위, 김아림(23)이 8언더파 5위로 대회를 마쳤다.

단독 2위로 출발한 국가대표 조아연(18)이 이날 1타를 잃고 7언더파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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