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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정훈, 부진탈출 시동…히어로 인디안오픈 1R 공동 9위 출발
최웅선 기자 | 승인 2018.03.08 22:51
▲ 자료사진=왕정훈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왕정훈(23)이 샷감을 추슬렀다.

지난달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커미컬뱅크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샷 난조를 보이며 컷 탈락했던 왕정훈은 8일 인도 뉴델리의 DLF골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히어로 인디안오픈(총상금 175만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9위로 출발했다.

이날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선두로 나선 그릴로 에밀리아노(아르헨티나)에 4타 뒤졌다.

카타르 마스터스 후 2주간 휴식을 취했던 왕정훈은 1번홀에서 출발해 4번홀까지 파 세이브로 코스를 탐색했다. 5번홀(파3) 첫 버디를 잡아냈지만 7번홀(파4) 보기를 범해 원점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더 이상의 보기는 없었다. 8번홀(파5)을 시작으로 11번홀(파4), 15번홀(파5)에서 버디를 솎아내고 시즌 첫 승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수민(25)도 무난한 첫날 경기를 펼쳤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이수민은 13번홀(파4), 16번홀(파3) 버디로 경기를 잘 풀어갔지만 타수를 줄여야 할 파5 18번홀 티샷이 어긋나면서 더블보기를 적어내 애써 잡은 버디 2개를 토해냈다.

하지만 후반 4번홀(파5), 7번홀(파4) 버디를 잡아내 분위기를 바꿨다. 8번홀(파5) 보기를 허용했지만 이날 1타를 줄여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루키’ 최진호(34)의 경기는 아쉬웠다. 10번홀까지 버디 4개를 골라내 상위권에 있던 최진호는 11번홀(파4)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13번홀(파4) 버디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14번홀(파4) 보기와 16번홀(파3) 더블보기까지 쏟아냈다.

또 17번홀(파4) 버디를 18번홀(파5) 보기로 까먹어 이날 버디 6개와 더블보기 2개, 보기 2개라는 ‘롤러코스터’ 경기를 펼치고 이븐파 공동 3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일몰로 1라운드 경기가 중단되며 많은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해 9일 오전 1라운드 잔여경기 후 2라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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