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1)의 이름 앞에는 ‘골프천재’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그도 그럴 것이 아마추어신분으로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N 캐나다 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통산 14승(메이저 2승 포함)을 거뒀고 역대 최연소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 만큼 스윙의 기술적 완성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리디아 고의 드라이버 스윙은 초고속 카메라로 초당 480프레임으로 촬영한 영상이다. 일반 영상과 달리 리디아 고의 스윙 플랜을 확실히 볼 수 있어 아마추어 골퍼에게 확실한 도움이 될 수 있다.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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