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KPGA 코리안투어 멤버인 주흥철(37)은 통산 3승을 거둔 ‘베터랑’이다.

183cm의 큰 신장과 90kg의 거구에도 스윙이 유연하고 간결하다. 장타를 칠 수 있는 체격조건이지만 비거리보다 정확성에 무게를 둔다.

지난해 우승 무관으로 시즌을 끝낸 주흥철은 태국에서 전지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떨어진 것을 보안하고 올 시즌 우승 트로피 수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시간에는 주흥철의 아이언 티샷으로 스윙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보자.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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