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재단 꿈나무봉사단과 함께 안명초등학교 전교생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최경주재단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한국남자골프의 ‘맏형’ 최경주(47)가 ‘성탄나눔 산타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경주재단은 “지난 15일 경남 김해의 폐교위기 학교인 안명초등학교 학생들과 성탄나눔 산타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소외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최경주 장학꿈나무 봉사단이 일일산타클로스가 되어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벌써 9년째다.

이번 산타프로젝트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되었던 경남 김해를 다시 찾아 지역사회의 필요를 개선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전교생이 직접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타녜익 콘테스트와 뮤지컬, 골프, 요리 등 최경주 장학꿈나무 봉사단의 드림멘토링으로 아이들의 꿈을 성장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최경주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아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면서 “이번 산타프로젝트로 따뜻한 크리마스를 경남 김해지역의 어린이들과 교육계가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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