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혜진<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슈퍼루키’ 최혜진(18)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13위로 올라섰다.

최혜진은 11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에서 4.80점을 받아 지난주 15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최혜진은 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8시즌 개막전 효성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식기로 펑샨샨(중국)이 5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 박성현(24)과는 0.1점차다.

전인지(23)가 한 계단 상승한 5위로 올라섰고 유럽여자골프투어(LET) 두바이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인경(29)은 8위로 제자리를 맴돌았다.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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