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와 린지 본<타이거 우즈 홈페이지>

[와이드스포츠=임성윤 기자]‘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이번엔 누드 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우즈의 전 연인인 ‘스키여제’ 린지 본(미국)과 찍은 누드 사진 때문이다.

우즈와 본은 2012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5년 5월 결별했다. 하지만 본의 휴대전화가 해킹 당하면서 둘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일부 유출됐다.

유출된 사진에는 본이 알몸에 스키부츠만 신고 있는 모습과 거울에 비친 우즈의 누드사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와 본 측은 “게시된 사진을 내리지 않을 경우 강력 대처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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