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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천성산 성불암 가는 길
윤영덕 기자 | 승인 2017.08.01 11:13

[와이드스포츠=윤영덕 기자]천성산은 영남의 ‘소금강산’이라 불린다.

산 입구부터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 웅장하다. 나그네를 맞이하는 환영의 의미다.

천성산하면 내원사 계곡을 떠올린다. 그러나 한 쪽에 내원사 계곡에 가려진 성불암 계곡이 있다. 원주민들에게는 등산코스로 잘 알려진 곳이다.

외부인들이 찾지 않은 까닭에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천성산 제2봉으로 길을 잡고 쉬엄쉬엄 계곡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것 하나 눈에 흘려버릴 것이 없다. 가다 지치면 바위에 걸터앉아 신발을 벗고 계곡 물에 발을 담그고 잠시 사색에 잠기면 된다.

4~50분쯤 올라가면 성불암이다. 비구니 홀로 정진하는 작은 암자다. 웅장하지도 호화롭지도 않은 한 칸의 작은 암자지만 잠시 쉬어가기에 안성맞춤이다.

내원사 매표소에 주차시설이 있다. 내원사 입구에서 성불암계곡→ 짚북재→ 전상산 제2봉 5.3km의 등산 코스가 있다. 오르는 시간은 3시간 10분정도며 내려오는 시간은 2시간 55분이 소요된다.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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