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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선의 인사이드]우려 반 기대 반 속에 열리는 카이도 대회
최웅선 기자 | 승인 2017.07.12 11:07
▲ KPGA 양휘부 회장과 카이도골프 코리아 배우균 대표

[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코리안투어와 KLPGA투어가 같은 골프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카이도골프 코리아(대표 배우균)가 주최하는 코리안투어 카이도시리즈 5차전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과 KLPGA투어 카이도 여자오픈이다.

대회가 개최되는 서경타니 골프클럽은 36홀이다. 남자가 4라운드를 청룡·현무코스(파71.6694야드), 여자는 3라운드를 백호·주작코스(파72.6414야드)다. 따라서 4라운드 토너먼트를 치르는 남자가 14일 먼저 개막한다.

남자와 여자가 한 골프장에서 동시에 개막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최초다. 해외에서는 4월 모나코의 로열골프 다르에스살람에서열리는 유러피언투어 하산 2세 트로피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가 유일하다.

처음으로 동시 개최되는 대회라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흥행에서 ‘갑’인 KLPGA투어의 경우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수렁에 빠져 있다 이제야 빠져나온 코리안투어로서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동시에 개최되기 때문에 흥행을 가늠할 수 있는 갤러리와 TV시청률이 곧바로 비교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반응도 있다.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가 남자와 여자 시합을 교차 관전할 경우 기술적인 우월성과 긴장감이 넘치는 남자대회에 눈을 돌릴 수도 있어서다.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는 이번 대회에 가장 큰 수혜자는 갤러리다. 입장권 하나로 남자와 여자투어를 동시에 관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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