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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SK슈가글라이더즈, 챔피언 결정 1차전 승리
임성윤 기자 | 승인 2017.07.08 20:05
▲ SK슈가글라이더즈 김온아가 슛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핸드볼협회>

[와이드스포츠=임성윤 기자]SK슈가글라이더즈(감독 강경택)가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승리하고 창단 첫 정상 등극을 눈앞에 뒀다.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SK슈가글라이더즈는 8일 서울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서울시청(감독 임오경)을 상대로 30-29, 1점차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1차전 경기는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였다.

정규리그를 1위로 마친 후 10일 동안 달콤한 휴식을 취한 SK슈가글라이더즈는 경기초반 골키퍼 손민지의 선방과 조수연의 속공에 이은 김온아의 득점으로 먼저 2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전반 7분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던 서울시청은 골키퍼 주희의 신들린 선방에 이은 송해림의 속공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주도권을 빼앗은 서울시청은 김선해와 송해림의 거센 공격과 주희의 선방으로 전반전을 12-9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SK슈가글라이더즈의 강력한 반격과 교체 투입된 골키퍼 용세라가 3연속 세이브로 골문을 막아내며 5분 만에 13-12로 역전에 성공했다.

상승세를 탄 SK슈가글라이더즈는 한 때 3점차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디펜딩 챔피언의 뒷심은 무서웠다. 서울시청은 김선해의 득점과 김이슬의 속공으로 후반 24분경 26-25로 재역전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20초를 앞두고 SK슈가글라이더즈가 29-29, 동점을 만들었고 에이스 김온아가 극적인 버저비터 골로 30-29,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챔피언 결정전은 3선 2승제로 펼쳐지며 10일 2차전이 열린다.

 

 

임성윤 기자  lsyoon7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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