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얄 레이크사이드 골프 클럽(ROYAL LAKESIDE GOLF CLUB)

방파콩 강 하구에 위치한 골프코스로 페어웨이와 그린에 수목과 꽃이 아름답게 세팅된 깔끔함이 일본 골프장을 연상케 한다. 로얄 레이크사이드 골프 클럽(ROYAL LAKESIDE GOLF CLUB)은 일본항공사인 JAL이 소유한 골프장으로 일본인이 경영하는 18Hole Par72 6815Yards의 중급수준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무난한 골프장으로, 지난 1993년 2월 개장했다.
 

강뚝을 따라 아름답게 설계된 코스와 강을 타고 유유히 지나는 보트는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골프장을 지나는 배가 정박할 수 있도록 지어진 화이트하우스(WHITE HOUSE)풍의 클럽하우스는 로얄 레이크사이드 골프 클럽의 빼 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주중에는 5명 동반 라운딩이 가능하며,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테니스장, 사우나가 있으며, 양식, 일식, 태국식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골프클럽과 신발까지도 렌탈 할 수 있다.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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