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고양)=최웅선 기자]‘봄의 향연’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막을 올렸다.

올해 열한 번째를 맞는 박람회는 야외 정원 10개, 실내 전시관 3개와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야외무대로 꾸몄다.

세계 화훼교류관에는 19개국에서 출품한 국가대표 꽃들이 전시됐다. 또 기획 전시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아이스크림 튤립, 레인보우 카네이션, 허공을 빙빙 도는 공중분재, 또 동전보다 작은 극소분재, 2m가 넘는 자이언트 장미는 빼 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 화려한 조명과 어울려 꽃보다 더 아름다운 밤을 만들었다.

와이드스포츠가 고양국제꽃박람회장을 찾아 꽃들에 향연을 영상에 담았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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