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태국의 새해는 4월이다. 음력으로 새해를 맞이하기 때문이다.

매년 음력에 따라 날짜가 다르지만 4월 중순 경이면 태국의 새해맞이 행사인 ‘쏭크란’ 축제를 볼 수 있다.

쏭크란 축제는 물을 뿌려 악귀를 내 쫓고 행운을 가져 준다는 의미다. 그래서 현지인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세례를 퍼 붇는다.

또 쏭크란은 일주일간 계속되는데 우리나라의 설 명절 ‘민족의 대이동’처럼 태국 전역에서 고향을 찾는 사람들로 교통이 마비된다.

태국 파타야에서 취재한 쏭크란 축제를 카메라에 담았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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