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HOME 알약골프 알면 약이 되는 골프
[핸드볼]서울시청, 부산시설공단 누르고 1위 등극 발판 마련
최웅선 기자 | 승인 2017.04.02 19:31
▲ 서울시청 권한나가 강력한 슈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대한핸드볼협회>

[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디펜딩 챔피언’ 서울시청(감독 임오경)이 리그 2위 부산시설공단(감독 강재원)을 잡고 1위 등극에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시청은 2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2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부산시설공단을 맞아 26-22로 승리했다.

경기초반 서울시청은 송해림(32.CB), 권한나(27.LB)와 송지영(20.RW)의 골이 연달아 터지면서 한 때 5점차까지 달아나 쉬운 승부가 예상됐다. 그러나 전반 중반 이후 부산시설공단의 류은희(27.RB)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과 권근혜(29.CB)의 감각적인 돌파, 박준희(20.RW)의 롱슛이 작렬하며 전반 종료 4분여를 남기고 동점(11-11)을 기록 했다.

상승세를 탄 부산시설공단은 후반 들어 류은희와 박준희, 이은비(26.CB)의 연달은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부산의 상승세는 여기까지였다.

서울시청의 권한나와 송해림의 ‘쌍포’가 터지면서 순식간에 역전이 되고 점수차는 4점까지 벌어졌다.

전열을 정비한 부산시설공단이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종료 2분여를 남기고 남영신(26.PV)과 심해인(29.LB)이 2분 퇴장을 당했다.

부산시설공단의 수비 공백을 틈탄 서울시청의 송해림이 연속 3득점을 작렬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서울시청은 이날 승리로 부산시설공단에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서울시청은 이날 승리를 거둬 부산시설공단과 6승 2패, 승점 12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전체 골득실에서 뒤져 순위(3위)를 끌어 올리지는 못했다.

핸드볼코리아리그는 잠시 휴식기를 갖고 21일 삼척체육관에서 시즌을 재개 한다.

한편, 남자부 두산과 여자부 컬러풀대구가 오는 16일부터 중국 허페이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오늘(4/2) 경기 결과

▲ 여자부

컬러풀대구(4승1무4패) 27(전 12-6, 후 15-13)19 경남개발공사(1승8패)

부산시설공단(6승3패) 22(전 11-11, 후 11-15)26 서울시청(6승3패)

▲ 남자부

상무피닉스(1승6패) 15(전 6-9, 후 9-13)22 두산(6승1패)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웅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