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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자흐스탄 격파하고 결승진출…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 출전권도 획득
최웅선 기자 | 승인 2017.03.20 18:29
▲ 제16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준결승전 첫번째 경기에서 한국 이미경이 슛을 하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한국여자핸드볼대표팀(감독 강재원)이 제16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카자흐스탄을 격파하고 결승 진출과 함께 3위까지 주어지는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국여자대표팀은 20일 경기도 수원의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41-20(전반 20-10)의 ‘더블스코어’차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여자핸드볼은 아시아핸드볼연맹이 1987년부터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15번 모두 참가해 12회 우승과 2회 준우승, 1회 3위를 차지하는 등 통산 12회 우승, 전 대회 3위 이상 입상이라는 진기록을 쌓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던 2012년 제14회 대회와 2015년 제15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 행진에 이어 3회 연속 우승 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대표팀은 조별 예선과 똑같이 전반에 심해인(29.LB), 류은희(27.RB), 권한나(27.CB), 최수민(27.LW) 등의 라인업을 내세워 경기에 나섰고 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카자흐스탄 장신 선수들의 수비를 흔들며 전반을 20-10, 10점차로 마쳤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한국여자대표팀은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주장 정지해(32.CB와 박준희(20.RB), 김진이(23.LB), 이미경(25.CB) 등을 투입했다. 또 골키퍼도 주희(27.GK)에서 신인 박새영(22.GK)으로 교체해 국제대회 실전감각을 쌓게 했다.

다양한 선수기용으로 점수차를 더욱 벌린 한국여자대표팀은 40-20, 21점차 대승을 거두고 대회 4경기 연속 4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한국은 일본과 중국의 준결승전 두 번째 경기 승자와 결승에서 대회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된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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