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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삼척시청, 컬러풀대구 잡고 리그 1위 등극
최웅선 기자 | 승인 2017.02.26 18:16
▲ 삼척시청 정지해가 슛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대한핸드볼협회>

[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삼척시청(감독 이계청)이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1위로 올라섰다.

삼척시청은 26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 4주차 마지막 날 경기에서 컬러풀대구(감독 황정동)를 22-16(전반 13-10)으로 제압하고 선두로 나섰다.

출발은 불안했다. 삼척시청은 연이어 터지는 실책과 속공 실패로 컬러풀대구에 질질 끌려 다니는 모습이었다.

반면 컬러풀대구는 경기시작과 함께 김아영(18.CB)의 연속골과 김진이(23.LB)의 9m 대포알 슛에 골키퍼 오사라(24)의 선방까지 더해져 삼척시청을 압도했다. 경기 주도권을 찾아야 하는 삼척시청으로서는 답답한 경기 흐름이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골키퍼 박미라(29)가 연속 세이브로 컬러풀대구의 경기흐름을 끊은 것.

박미라의 선방에 삼척시청은 우선희(38.RW), 장은주(27.LW)의 윙 슛과 정지해(31.CB)의 과감한 롱슛이 터지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주도권을 찾은 삼척시청은 전반 막바지에 역전에 성공하며 13-10, 3점 앞선 채 전반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리그 1위에 올라서려는 양 팀은 후반 들어 철벽수비로 맞섰다. 득점 없는 지루한 공방전이 이어진 가운데 컬러풀대구의 실책을 틈타 노련미로 무장한 삼척시청은 우선희와 한미슬(23.LB), 장은주가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낚았다. 이날 승리로 4승 1무 1패가 된 삼척시청은 리그 1위에 우뚝 섰다.

부산시설공단은 약체 광주도시공사를 여유 있게 제압하고 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인천도시공사가 충남체육회를 26-19, 승리를 거뒀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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