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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4연패 수렁에 빠진 광주도시공사 첫 승은 언제쯤
최웅선 기자 | 승인 2017.02.22 16:30
▲ 광주도시공사와 인천시청의 경기장면<사진제공 대한핸드볼협회>

[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광주도시공사(감독 유석진)가 2017 SK코리아핸드볼리그 1라운드 3주차 경기까지 단 1승도 챙기지 못하고 4연패의 깊은 수렁에 빠졌다.

부진의 원인은 다양한 득점원 부재와 수비의 허점이다. 광주도시공사는 4경기에서 85골을 득점했지만 실점은 118점이다. 골득실차가 무려 -33점이다.

다행이라면 똑같이 4연패에 빠진 경남개발공사(감독 최성훈)에 골득실차에 앞서 꼴찌는 면했다.

정소영이 혼자 30골을 넣어 득점 순위 3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어시스트는 4경기에서 불과 6개다. 상대 문전에서 패스할 곳이 없다는 의미다.

수비는 허점이 너무 크다. 경기당 평균 29.5점이다. 공격력도 약하고 수비에 허점이 많은 최악의 상황이다. 공격과 수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다.

하지만 비관한 만한 상황은 절대 아니다. 광주도시공사는 강경민이 18득점을 해 정소영의 뒤를 바치고 있다. 또 김수정이 12득점, 이수연이 10득점을 보태고 있다. 수비의 허점만 보강하면 연패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구조다.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24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홈팀 컬러풀대구(감독 황정동)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컬러풀대구는 2승1무1패, 승점 5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컬러풀대구는 수비가 약한 팀이다. 4경기에서 122득점을 올린 반면 실점은 118점으로 광주도시공사와 똑같다.

광주도시공사가 공격과 수비에서 전력을 조금만 끌어올린다면 승산이 충분하다. 대구 원정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가 연패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 기대되는 이유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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