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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대표팀,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 3회 연속 우승 도전
최웅선 기자 | 승인 2017.02.20 10:17
▲ 한국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 강재원 감독<사진제공 대한핸드볼협회>

[와이드스포츠=최웅선 기자]핸드볼 여자대표팀이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대한핸드볼협회(이하 핸드볼협회)는 20일 18명의 여자대표팀 선수를 확정하고 다음달 13일부터 22일까지 서원의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6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이하 아시아선수권) 3회 연속 우승과 함께 통산 13회 우승을 달성을 위해 26일부터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핸드볼협회는 지난달 11일 부산시설공단 강재원 감독을 여자대표팀 감독에 선임하고 지난 2일부터 시작된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경기력 등을 종합 체크해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여자대표팀은 삼척시청 정지해(22.CB)와 골키퍼 주희(27.서울시청) 등 2017년 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활약이 큰 ‘맏언니’급 선수가 합류했다. 또 권한나(서울시청 27. CB), 류은희(27.부산시설공단 RB), 심해인(27.부산시설공단 LB), 최수민(27. 서울시청 LW, 27세), 정유라(25. 컬러풀대구 RW), 김진이(23.컬러풀대구 LB), 유소정(20.SK슈가글라이더즈 RW) 등 리우올림픽 멤버로 중심을 잡았다.

여기에 대표팀에 처음 선발되는 신예 멤버를 보강해 팀 분위기 쇄신을 꾀했다. 2017 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핸드볼코리아리그에 합류한 골키퍼 박새영(22.경남개발공사)과 실업 3년차 박준희(20.부산시설공단 RB),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강은혜(20.한국체육대학교 PV) 등 신인급 선수가 합류하며 평균 연령도 24.6세로 젊어졌다.

강재원 감독은 “주전과 비주전 구분이 없는 팀, 항상 실전에 강하면서도 세대교체를 염두해 둔 대표팀 운영을 고려해 선수를 선발했다”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12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의 상위권 성적이 가능한 대표팀 구성을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여자핸드볼은 아시아핸드볼연맹이 1987년부터 개최하는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15번 모두 참가해 12회 우승과 2회 준우승, 1회 3위를 차지하는 등 통산 12회 우승, 전 대회 3위 이상 입상이라는 진기록을 쌓고 있다.

또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던 2012년 제14회 대회와 2015년 제15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16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는 한중일을 비롯해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이란, 홍콩, 베트남 등 8개 국가가 참가해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2개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과 결선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최웅선 기자  wschoi@focusin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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